Frieze 프리즈가, 몇년 전부터
우리나라 서울에서도 개최된다는 사실을 아셨나요?
이만큼 한국미술이 발전했다는 증거인데요?
반면에
티켓이 KIAF 키아프와 묶이면서 일반입장이 한화 ₩ 80,000원 이거 실화인가요?
그만큼의 볼거리가 있었을지 리뷰해볼게요 호홋
사실 프리즈나 키아프나 큰 경계가 없어보이고, 분류하기 쉽게 작품사진 추려보았어요 호홋
1) 보기힘든 대작 걸작
무라카미 다카시 작품 있구요, 페르난도 보테로 있구요
아니쉬 카푸어 있구요, 요시토모 나라 있구요
페르난로 보테로 보기드문 대형걸작 있습니다 뭔가 더 스토리가 있어뵈네요?
2) 국내 유명작가 신작 위주
윤병락 작가분은 사이좋은 화랑에서 신작을 대량 내놓았습니다 역시나 예쁘네요?
최원정작가분 설치작품 여기도 윤병락작가분 직접 앉아계시더라구요
(옆에 계시네요 멀찍이 반가웠습니다) (많은 성과 있
으셨길 바라고 작품 사고싶어요 감사합니다)
3) 그 밖에 우리가 아는 작품들
샤갈 사랑합니다 원화를 직접보는건 늘 좋아 쿠사마 야요이 호박 모두 아시쥬? 입체도/평면도 다 좋네요
결론은요)
그냥 슥- SSG SSG
훑고 왔어요. 오랜만에 눈 호강 정도?
제가 관람한 날은 금요일 늦은 오후였는데요,
(작년 프리즈도 금요일 늦은 오후 방문)
작년대비 걸어다니면서 감상하기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고
뭔가 퍼포먼스적인 부대행사가 없어서 아쉬웠어요.
특히 설치를 직접 한 작가님들을 실제 모셔 아티스트 토크나,
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관객과 작품을 조금더 친밀하게 해주었다면 하는 아쉬움 입니다.
그런데요,
결론으로 돌아와서..
일반 입장이 프리즈+키아프 묶어서 한화 ₩ 80,000원 이건 아닌듯 합니다.
일요일 마지막날에만 ONLY KIAF 로 40,000원? 정도 한 기억인데,
입장료 대비 너무 아까운 페어였고
예전처럼 목~일 행사 내 투트랙으로 입장을 분리하는것도 다시 고려해주었으면 합니다.
결론>
내년이 기대가 안되요?
호홋